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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영화

킬러에게 자란 수제자의 복수 `킬링 카인드:킬러의 수제자`

by 영화보는고양이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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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킬러의 손에 자란 여인이 자신을 키워준 킬러를 죽인 자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킬러의 복수를 다룬 영화 킬링 카인드:킬러의 수제자에 대해 알아보자

킬링카인드-포스터
<포스터>

◆영화 소개

   ○개봉일 : 2021.12.01.

   ○영화 시간 : 107분

   ○감독 : 마틴 캠밸

   ○출연진 : 매기 큐, 마이클 키튼, 사무엘 L 잭슨

   ○장르 : 액션

   ○국가 : 미국

   ○평점(2022.07.18 기준)  - 다음 : 5.2

                                           - 네이버 : 5.80

                                           - 로튼토마토 : 61%

                                           - IMDb : 6.1

 

◆줄거리

 베트남에서 일을 하던 무디는 살해 현장에서 어린 안나를 만나게 되고 안나를 데리고 현장을 빠져나온다.

 30년 후 안나는 무디와 같이 킬러의 일을 수행한다. 루마니아의 조직 두목을 잡기 위해 아들을 납치하고 돈을 요구하는 척 혼자 저택으로 들어간 안나는 숨겨둔 칼로 두목을 살해하고 유유히 빠져나온다. 

 

 자신의 집인 런던으로 돌아온 안나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무디의 70번째 생일을 맞이해 무디의 집으로 가 생일을 축하한다. 무디는 안나에게 루카스라는 사람 한 명을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안나는 정보상을 찾아가 의뢰를 한다. 그 이후 자신이 일하는 책방에 렘브란트라는 희귀한 책을 구하러 온 사람을 만난다. 램브란트는 안나에게 흥미를 느끼고 전화번호를 주며 연락을 달라고 한다.

 

 안나는 무디에게 줄 LP판을 들고 무디의 집으로 찾아가는데 가정부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조심스럽게 집안을 살피던 안나는 무디가 욕조에서 총에 맞아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슬픔에 잠긴다. 무디가 남긴 usb를 토대로 안나는 무디를 죽인 배후를 찾아 복수를 다짐하고 정보를 얻기 위해 정보상을 찾아가지만 이미 정보상도 죽어있는 상태였다. 안나는 유에스비 내용을 토대로 베트남 다낭으로 향한다.

 

 다낭에서 알고 지내던 조직의 도움을 받아 배후로 의심되는 조시노의 사무실을 찾아간다. 대화 도중 변호사라고 소개한 인물이 조시노를 죽이고 안나에게 왜 루카스 헤이스를 찾는지 묻는다. 안나는 숨겨둔 칼을 휘둘러 위기를 벗어나고 우여곡절 끝에 건물을 탈출하지만 지나가던 차에 치여 결국 붙잡히고 만다. 각종 고문에도 입을 열지 않고 버티던 안나는 램브란트가 자신이 찾던 조직의 고위간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안나는 자신을 죽이러 들어온 일당을 제압하고 탈출에 성공한다. 자신을 고문하고 죽이려 한 변호사의 집을 찾아가 똑같이 고문을 하고 정보를 빼낸 뒤 죽인다.

어린-안나가-총을-겨누고-있다
<안나 어릴적 장면>

 

`여기부터 결말 스포`

 

 무디는 죽은 것이 아니라 죽은 채 위장하고 숨어있었단 사실을 알게 되고 둘은 램브란트의 보스를 칠 계획을 세운다. 안나는 고용인으로 위장한 채 숨어 들어가 보스의 암살을 시도하지만 램브란트에게 걸리게 되고 보스는 지하벙커로 숨어 들어간다. 하지만 미리 벙커에 숨어있던 무디에 의해 보스는 잡히게 되고, 알고 보니 보스는 무디가 예전에 죽인 헤이스라는 자였고 자신을 죽여달라 의뢰한 뒤 다른 사람을 죽게 만들어 자신은 신분세탁을 한 상태였다. 무디는 자신이 그때 못한 일을 마무리 짓는 거라며 폭탄을 터뜨려 벙커째 헤이스를 죽이고 그 틈을 타 안나는 도망친다. 안나는 어릴적 무디와 처음 만난 장소로 숨고 안나를 쫓아온 램브란트와 서로 총을 겨눈다. 총성이 들린 후 안나가 건물을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감상평

 사무엘 잭슨이 나온다고 해서 배우만 믿고 보게 된 영화였다. 배우가 훌륭하다고 영화도 훌륭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액션도 스토리도 다 어중간한 느낌의 영화였다. 차라리 막 재미라도 없으면 욕이라도 할 텐데 또 욕할 정도는 아니고 참 애매한 영화다.

 또 중간에 램브란트와 안나의 싸움 장면이 있는데 둘이 싸우다가 갑자기 사랑을 나누고는 헤어진다. 중간중간 둘의 대사를 통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은 나왔지만 먼가 좀 어이가 없었다. 이게 머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였다. 누가 본다고 한다면 시간 날릴 각오를 하고 보라고 얘기하고 싶다.

 

◆인상 깊은 장면

 기억에 남는 장면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았다...... 영화 자체가 멋있는 액션이 있던 것도 아니고 연출이 훌륭한 장면이 있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기가 막히게 좋은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인상 깊은 장면이 없음으로 인해 생략하도록 하겠다.

◆한줄평과 개인평점

  ○액션도 하! 스토리도 하! 연출도 하! 이번 영화는 하하하!

  ○개인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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